티스토리 뷰
이번 시간은 어린이, 학생들의 코로나 백신접종 논의가 우리나라에서도 본격화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화이자 백신의 어린이, 청소년 부작용 보고사례들을 정리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 학생들의 화이자 접종 부작용은 성인보다 낮다?
위드코로나가 선포되었지만, 연일 코로나 확진자가 끝없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단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가 여전히 코로나와의 전쟁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간 성인들에게만 접종을 승인하던 각 국가들이 이제는 임산부, 그리고 학생들까지 접종을 권하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5~11세로의 접종연령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성인보다 낮은 부작용 접수사례를 토대로 검토중인 부분인데요, 아직은 성인 약물보다 1/3수준인 어린이용 화이자가 국내에 시판은 되질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일부지역과 몇유럽국가 그리고 일부 동남아 국가에선 어린이 학생들도 백신접종을 시행을 하고 있답니다.
ATAGI 측의 5~11세 화이자 백신 임상실험 결과
5~11세 아동 2,26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접종 임상실험에서, 팔 통증 70%, 두통 25%, 피로감 35% 외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된 바가 없다고 합니다. 또한 백신 접종을 통해 어린이의 경우 90%의 예방 효과가 있다라는 결과를 발표하였는데요.
단, 돌파감염 3건 접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의 500만 접종 어린이들의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다.
추가로 이미 어린이 접종을 시행중인 미국의 경우 500만명의 아이들이 접종을 하였으며, 심근염의 위험은 16~29세 남성에게 가장 집중되었지만 금새 회복새에 접어들었다고 합니다. 어릴 수 록 백신 부작용이 되려 낮은 경우가 많고, 실제로 5~11세 어린이들의 심근염 발생 사례는 보고된바가 없습니다.
그러나...여전히 따라오는 물음표
미국과 달리 베트남의 경우 부족한 의료시설로 인해 백신접종을 강력히 권하고 있는 나라중에 하나입니다. 11월부터 15~17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접종을 진행을 하였는데, 120명이 집단적으로 부작용을 호소하며 입원하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들의 공통적인 증상은 고열, 호흡곤란, 매스꺼움 등이며 이중 17명은 부작용이 꽤나 심각하다라는 보도가 되었습니다.